250130 설산 등반하기 [지리산 바래봉]

한라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리산 천왕봉

1,916.77m

멀찍이 보이는 천왕봉

 

을 오르려 했으나..

 

하필 설 연휴 기간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입산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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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급 알아보다 찾게 된

바래봉

1,167m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하지 않고 갔지만

엄청난 발견이었다.

멀리서 바라본 바래봉

 

초입부터 눈이 많이 쌓여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

 

시작

절경 한묶음

 

가지마다 절묘하게 쌓인 눈에 절로 힐링

 

거의 정상쪽 안개처럼 자욱한 하늘

 

구름이 눈앞에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말해뭐해

 

정상+육개장? 국룰.

 

하산까지총 소요 시간은

4시간 정도

 

즉흥으로 가게됐던

그래서 선물같았던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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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리산 허브밸리와

바래봉 등산로 초입이

연결되어 있어

 

허브밸리에 주차 후

등산하면 된다.